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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다들 살기 좋아졌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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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영 작성일21-03-15 17:18 조회6,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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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기사보니까, 다들 살기좋아졌다고, 앞으로도 이렇게 유지해달라는 글들이 다 베스트고,,,

뽐뿌도 다 먹기살기 좋아졌다고, 소득주도 성장 성공적이라는 사람이 몇배 더 많은데...

 

 왜 내주변만 힘들어진건지 모르겠네요.. 와 참 인생참. 진짜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혜택은 받을 건덕지도 없고.

전 1년정도 전에 실직해서 그렇다 치고,(일당직은 계속 나가요. 한달에 180도 안��. 실직하기 전엔 500가까이 받고 다녔는데,,)

내가 막장 인생이라, 집도없고, 차도 없고, 모아논 돈도 없으면 이런 얘기도 안할텐데,, 다 있거든요? 근데 겁나 힘들거든요?

하루하루 모아논 돈 깨져가는거 보는데, 진짜 속쓰리고. 뭔 신축 아파트들 죄다 7~8억 해서 이젠 아예 올려다 보지도 못하고,, 그나마 한 3년 전까지는 1~2년 만 모으면 나도 생전 처음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받아서 들어갈 수 있겠다.. 했었는데.

 

 제동생은 전자회사 대기업 과장이고, 제수씨는 과학고 교사거든요?

근데도 개 힘들어 하거든요? 그래도 돈 안쓰고 악착같이 모아서 임대 아파트 하나 들어가려는데, 그 1~2년 사이에 몇배나 올라버린 아파트값 보고는 볼때 마다 집 얘기하면, 그냥 시무룩 해 합니다. 더더더더 허리때 졸라메고 있다는데도, 돈모으는건 그전의 반밖에 안모인데요.

내가 봐도 걔들은 진짜 돈 안씀. 한겨울에 집 보일러 15도에, 가스비 4만원이면 자린고비들도 이런 자린고비들이 없을 정도임.

 

 제 친구들도 다 마찬가지. 한놈 대기업 n사 팀장급인데도, 대출만 늘어났음. 판교 아파트 안산거 후회한다고 개땅치고 후회함..

한놈은 불과 1년 사이에 자영업 하다가 관두고,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요새 토토에 빠져버였음.

 

 우리동네 편의점 사장님들은 6개월에 한번씩 바뀌는듯,, 치킨집, 식당, 빨래방,호프집 근 10년간 사용하던 가게들 지금 농담 아니고 죄다 문닫았어요.

 

 우리동네가 그지 동네라 그런건가? 하긴, 은평구가 좀 못살긴 하죠.

겁나 열심히 살았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다 살기 편해지고, 먹고 살기 좋아졌다는데..

왜 젠장 내주변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개 힘들어 지는건지,,, 너무 억울해 죽겠습니다.

솔직히,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 성장 정책때문에 먹고 살기 좋아졌다니까, 좀 부럽기도 합니다. 

근데, 왜 그 피해자가 꼭 나나, 내 주변이어야 하는지,,, 좀 많이 억울하네요.

 

  건강보험 내린다더니,, 1인가구 유주택자라고 지역가입자 15만원 내던거 지금 한달에 21만원 나와요. 누구 내려주고, 왜 내껀 올린건데요.

 

일단,, 다 먹고 살기 좋아졌다니까,, 축하는 드립니다.

하지만, 다같이 잘먹고 잘살자고 정책 폈으면, 저같은 사람도 혜택받게 좀,,,, 하.... 진짜. 됐다..

부럽네요. 살기 좋아졌다니까.... 그냥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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